아산시장 당선인, 인문학·인공지능·진로 교육 강화
송고시간2022-06-20 16:46
(아산=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 당선인은 임기 내에 120억원을 투입, 인문학과 인공지능(AI)·진로 교육 등 청소년 미래 교육 지원에 힘쓰겠다고 20일 밝혔다.
박 당선인은 이날 인수위, 시, 교육전문가 그룹 등과 교육 공약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인문학적 소양 향상을 위한 교육지원과 기술혁신에 대비한 AI 교육지원 확대, 자기 주도적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끼와 잠재력을 키워주는 창의교육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둔포 등에 인문계고를 신설하는 등 초중고교 신설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아산교육지원청에 2025년까지 배방과 탕정, 음봉, 둔포, 신창 등 8개 학교 신설 승인을 요청할 방침이다.
박경귀 당선인은 "급격한 사회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창의 융합형 미래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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