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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광주교육감 후보, 미래교육 5대 정책 발표…"AI인재 양성"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2022-03-02 16:15 송고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미래교육 5대 정책 발표.(이정선 예비후보 제공)/뉴스1 © News1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 미래교육 5대 정책 발표.(이정선 예비후보 제공)/뉴스1 © News1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예비후보(전 광주교대 총장)가 28일 AI(인공지능)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교육 5대 정책을 발표했다.

5대 정책은 △에듀테크 중심의 학교 공간혁신을 추구하기 위한 'AI 팩토리' 구축 △'AI 빅데이터 미래형 특성화고' 전환 설립 및 'AI 분야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 추진 △초등학교 코딩 교육 주당 1시간 확대 △전체 중학교 AI전담교사 배치 △모든 중·고등학생 교육용 태블릿 PC 무상보급 등이다.
그는 "'AI 중심도시 광주'의 비전 및 전략 선포 이후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교육현장의 AI교육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라며 "학생들이 AI를 배우고 AI를 배우기에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초교 6년 동안 17시간뿐인 코딩교육을 3학년부터 주당 1시간으로 확대해 AI 인재 양성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AI인재 양성 사다리 구축의 첫 발걸음이 초등학교부터 온전히 시작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교육학 전공(학·석·박사)자로 교육학 교수, 광주교육대학교 제6대 총장과 대통령 교육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그는 매주 월요일 광주교육대전환 10대 정책을 발표하고 교육수요자 맞춤형 핀셋 정책인 '책가방' 정책을 연이어 발표하는 등 정책 중심 선거운동을 이어오고 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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