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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혁신아카데미 개소…2026년까지 신산업 기술 전문인력 1만명 양성

뉴스1

입력 2022.10.12 08:00

수정 2022.10.12 08:00

부산시청 전경 ⓒ News1 DB
부산시청 전경 ⓒ News1 DB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디지털 혁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가 문을 연다.

부산시는 12일 오후 4시 해운대구 센텀벤처타운에서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전용 교육장을 개소하고, 관련 훈련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는 시에서 정보통신기술 분야 고급 인력을 양성하고, 역외 인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채용 연계형 교육지원사업이다.

부산, 울산, 경남 지역 취업준비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2026년까지 신산업 기술(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분야 전문인력 1만명을 양성한다는 목표다.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총 373명을 교육시켜 이 중 239명이 취업(취업률 64.1%)에 성공했다.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 매년 2000명을 육성할 계획이다.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에서는 총 20개 훈련기관이 참여해 25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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