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남교육지원청제공
▲ 사진=성남교육지원청제공

[일간투데이 양보현 기자] 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신승균)은 오는 22일 학교 인공지능(AI)교육 관리자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사회를 대비해 인공지능 기반교육의 방향을 인식하고. 학교 현장에 성공적인 안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초,중,고 교장, 교감 300여 명이 참여한다.

연수 강사인 고려대학교 김현철 교수는 ‘디지털 대전환과 인공지능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의 배경 ▲ 디지털 역량 ▲학교 교육분야 인공지능(AI)교육의 방향 ▲인공지능(AI) 윤리교육 등에 대해 강연한다.

지난 8월 22일 교육부가 발표한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에 따르면 미래세대의 디지털 친숙도를 제고하고 디지털 인재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초·중등교육 단계부터 정보교육이 대폭 강화될 예정으로, 초중등 학교교육에서 인공지능(AI)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특히, 인공지능 분야는 기술 발전이 빠르게 이루어짐에 따라 예상치 못한 윤리적 이슈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교실 수업 실천을 위해, 초,중,고 모든 학교에 인공지능 윤리교육 장학자료(경기도교육청 발행) 책자를 보급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신승균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인공지능(AI) 교육에 대한 학교 관리자의 인식도를 제고하고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AI) 교육이 현장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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